멘토링 시리즈는, 도움이 필요한 동문에게 서면/혹은 대면으로 진행된 멘토링 프로그램을 옮겨서 여러분께도 나눠드리고자 시작된 컨텐츠 입니다. 자신의 고민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은 카카오채널 @연세건축 총동문회 1:1 대화를 통해 요청을 해주시면 가능한 선에서 답변을 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질문자의 질문 / 질문자: 건축공학과 3학년 1. 대기업 시공사, 시행사, 신탁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현 3학년부터 구조, 시공 쪽으로 전공선택 과목들을 들을 예정입니다. 조금 목표가 포괄적이긴 하지만 혹시 들으면 도움이 될 만한 전공선택 과목이나 다른 학과의 과목이 있을까요? 2. 메이저 기업으로 취업을 하려면 건축기사 같이 필수적인 자격증 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언어, 스펙 등 어떤 종류로 어느 정도까지 준비하면 좋을까요? |
부동산 개발 운영사 1년차, 2021.02 졸업
1. 대기업 시공사, 시행사, 신탁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현 3학년부터 구조, 시공 쪽으로 전공선택 과목들을 들을 예정입니다. 조금 목표가 포괄적이긴 하지만 혹시 들으면 도움이 될 만한 전공선택 과목이나 다른 학과의 과목이 있을까요?
우선 시공사, 시행사, 신탁사가 건설/개발 사업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무엇보다 공사비의 출처가 어디인지 궁금해서 그 구조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시공 및 구조와 같은 실무적이고 학문적인 전공 과목도 배워두면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건축법규가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잘 공부해두면 어디든지 쓸 수 있는 무기가 될 겁니다.
건축공학과에서도 최인천 전무님이 강의하시는 부동산 개발 수업이 있습니다.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잘 따라가보시면 많이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 메이저 기업으로 취업을 하려면 건축기사 같이 필수적인 자격증 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언어, 스펙 등 어떤 종류로 어느 정도까지 준비하면 좋을까요?
건축공학과를 졸업해서 받는 학사증의 효과를 아직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건축기사를 취득해 놓아야 사회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했고 쓸만하겠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대외활동은 하고 싶던 것들은 고민하지 말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근데 그 활동을 통해 본인이 체득한 사회적 스킬을 한번씩 고민해보면 면접이나 자소서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영어는 고고익선, 다다익선입니다. 영어를 잘 공부해두면 무수한 기회들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스펙에서 어떤 종류, 어느 정도까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결국 원론적이지만 본인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의 내공이 쌓이는 듯 합니다. 단, 여러가지 활동 들에 공통적인 맥락이 있다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기업 건설사 1년차, 2021.02 졸업
1. 대기업 시공사, 시행사, 신탁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현 3학년부터 구조, 시공 쪽으로 전공선택 과목들을 들을 예정입니다. 조금 목표가 포괄적이긴 하지만 혹시 들으면 도움이 될 만한 전공선택 과목이나 다른 학과의 과목이 있을까요?
대기업 시공사를 지망할 경우, 학교의 수업은 필수 이수 과목들만 들으면 큰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관심이 가는 수업을 들어 개인적인 관심을 채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건축기사 준비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국 건축기사시험을 준비하며 공부하는 내용들이 제일 핵심적인 내용들이라, 수업은 기초적인 준비나, 깊이 있는 내용을 배운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도움이 될 준비를 하고 싶다면 건축기사 공부를 제대로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 메이저 기업으로 취업을 하려면 건축기사 같이 필수적인 자격증 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언어, 스펙 등 어떤 종류로 어느 정도까지 준비하면 좋을까요?
영어 점수는 일단 토익900이상, 오픽 IM2이상 정도만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무적으로 건축기사 내용을 제대로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주변 동기들이나 선배들을 봤을 때 건설현장 인턴경험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대기업 시공사는 현장 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현장에서의 일과 생활에 대한 작은 이해라도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도, 일에 적응할 때 역시 확실히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질문자의 질문 / 질문자: 건축공학과 3학년
1. 대기업 시공사, 시행사, 신탁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현 3학년부터 구조, 시공 쪽으로 전공선택 과목들을 들을 예정입니다. 조금 목표가 포괄적이긴 하지만 혹시 들으면 도움이 될 만한 전공선택 과목이나 다른 학과의 과목이 있을까요?
2. 메이저 기업으로 취업을 하려면 건축기사 같이 필수적인 자격증 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언어, 스펙 등 어떤 종류로 어느 정도까지 준비하면 좋을까요?
1. 대기업 시공사, 시행사, 신탁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현 3학년부터 구조, 시공 쪽으로 전공선택 과목들을 들을 예정입니다. 조금 목표가 포괄적이긴 하지만 혹시 들으면 도움이 될 만한 전공선택 과목이나 다른 학과의 과목이 있을까요?
우선 시공사, 시행사, 신탁사가 건설/개발 사업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필요할 것 같아요. 저는 무엇보다 공사비의 출처가 어디인지 궁금해서 그 구조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시공 및 구조와 같은 실무적이고 학문적인 전공 과목도 배워두면 좋습니다만, 개인적으로 건축법규가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잘 공부해두면 어디든지 쓸 수 있는 무기가 될 겁니다.
건축공학과에서도 최인천 전무님이 강의하시는 부동산 개발 수업이 있습니다. 어려울 수도 있지만 잘 따라가보시면 많이 배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 메이저 기업으로 취업을 하려면 건축기사 같이 필수적인 자격증 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언어, 스펙 등 어떤 종류로 어느 정도까지 준비하면 좋을까요?
건축공학과를 졸업해서 받는 학사증의 효과를 아직 체감하지 못했습니다. 건축기사를 취득해 놓아야 사회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했고 쓸만하겠다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결국 대외활동은 하고 싶던 것들은 고민하지 말고 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근데 그 활동을 통해 본인이 체득한 사회적 스킬을 한번씩 고민해보면 면접이나 자소서에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영어는 고고익선, 다다익선입니다. 영어를 잘 공부해두면 무수한 기회들이 쏟아져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스펙에서 어떤 종류, 어느 정도까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 같아요. 결국 원론적이지만 본인이 스스로를 이해하고 자신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만큼의 내공이 쌓이는 듯 합니다. 단, 여러가지 활동 들에 공통적인 맥락이 있다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1. 대기업 시공사, 시행사, 신탁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 현 3학년부터 구조, 시공 쪽으로 전공선택 과목들을 들을 예정입니다. 조금 목표가 포괄적이긴 하지만 혹시 들으면 도움이 될 만한 전공선택 과목이나 다른 학과의 과목이 있을까요?
대기업 시공사를 지망할 경우, 학교의 수업은 필수 이수 과목들만 들으면 큰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관심이 가는 수업을 들어 개인적인 관심을 채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건축기사 준비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결국 건축기사시험을 준비하며 공부하는 내용들이 제일 핵심적인 내용들이라, 수업은 기초적인 준비나, 깊이 있는 내용을 배운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도움이 될 준비를 하고 싶다면 건축기사 공부를 제대로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2. 메이저 기업으로 취업을 하려면 건축기사 같이 필수적인 자격증 뿐만 아니라 대외활동, 언어, 스펙 등 어떤 종류로 어느 정도까지 준비하면 좋을까요?
영어 점수는 일단 토익900이상, 오픽 IM2이상 정도만 있으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무적으로 건축기사 내용을 제대로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주변 동기들이나 선배들을 봤을 때 건설현장 인턴경험이 있으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대기업 시공사는 현장 생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현장에서의 일과 생활에 대한 작은 이해라도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도, 일에 적응할 때 역시 확실히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