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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3대 은동신 동문회장 취임

2022-06-11

연세대학교 건축총동문회 제33대 회장 취임사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연세대학교 건축총동문회′ 제33대 회장을 맡게 된 은동신 입니다.


먼저 지난 2년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제32대 총동문회를 이끌어주신 김재학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우리 ′연세대학교 건축총동문회′는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속에 꾸준히 양적·질적으로 성장하였으며, 오늘의 동문회가 있기까지 원로 선배님들과 역대 회장님들의 공로가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저 또한 전임 회장님들께서 세워놓은 전통을 계승하여 모교와 함께 사회에 보탬이 되는 동문 모임으로 발전시킬 것을 약속드립니다.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는 1958년 학과 창립 후 60여 년 동안 학부·대학원·공학대학원을 통해 12,000명 이상 인재를 배출하여 국·내외에서 건축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건축공학과는 많은 동문이 사회 전반에서 건축전문가 역할을 탁월하게 수행하며, 건축문화를 이끌어가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건축인을 배출하는 요람입니다.


존경하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동문 여러분!

우리 동문회가 자부심과 품격을 갖춘 세계적 선도대학인 연세대학교의 일원이며, 사회 전반을 이끄는 리더 그룹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저는 회장 임기 동안 다음과 같은 3가지를 실천하고자 합니다. 


첫째, 모든 동문이 함께 참여하는 동문회를 만들겠습니다. 

동문회는 참여와 화합이 무엇보다 우선 되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동문 상호 간 교류와 협력, 다양한 소모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등을 통해 더 많은 동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동문회를 통한 이러한 동문 간 소통의 힘으로 연세 건축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미래를 꿈꾸는 동문에게 안내하는 동문회가 되겠습니다.

동문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의 리더를 꿈꾸는 동문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 주며, 힘들면 안식처가 되어 주는 든든한 울타리 같은 공동체 문화를 만들겠습니다.

이와 더불어 동문회가 모교와 선·후배 간 가교가 되어 훌륭한 선배와 함께 후배에게 미래의 희망과 긍지를 심겠습니다. 


셋째, 새로운 사회변화에 맞춰가는 동문회를 이끌겠습니다.

현대 사회의 근본적 변화는 우리 삶을 이전과 다른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를 요구하고 있으며, 건축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 걸쳐 새로운 표준과 함께 단일한 환경으로 연결되는 세계를 기대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양한 분야 동문 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개방된 ′정보플랫폼′ 기능의 확대를 통해 변화될 미래사회 요구에 대응하겠습니다. 


제33대 집행부는 지금까지 한결같은 모교 사랑에 대한 동문 선·후배님의 마음을 모아 화합과 소통으로 연세 건축인으로 하나 되는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동문회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모교와 동문회를 위하여 항상 애쓰고 수고하시는 모교 교수님들과 동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2022년 하시는 모든 일이 번창하시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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